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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동남아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노선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주 2회(목ㆍ일요일, 오후 8시45분) 김해~필리핀 세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노선은 현재 필리핀 국적항공사 세부퍼시픽항공이 동일한 날짜와 시간대에 취항 중이어서 두 나라 저가항공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한항공도 내년 1월1일부터 부산과 앙코르와트 여행기점인 캄보디아 시엠립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부산∼하노이 노선을 지난 3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재개했으며 부산∼마닐라 노선도 지난 10월부터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1월10일부터 주 8회에 걸쳐 싱가포르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할 계획이며 에어부산은 내년 3월 이후 후쿠오카와 오사카 노선에 정기선을 운행키로 하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신종플루가 잦아들면서 동남아와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저가항공사의 가세로 국제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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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꾸루톰 2009.12.17 12:42

    부산에서 캄보디아 직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군요.

     

    단기선교팀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착 공항이 시엠립이라서... 

     

    그래도 부산에서 서울 가는 것보다는 시엠립에서 프놈펜 오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