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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권좌에 있는 캄보디아의 훈 센(55) 총리가 종신 집권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훈 센 총리는 전날 프놈펜에서 일본 국제기관 아세안센터의 투자환경시찰단을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훈 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살아 있는 동안 하나씩 해결해 나갈 생각"이라며 계속 총리직에 머물 방침을 내비쳤다.

그는 "나보다 젊은 총리로는 라오스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도이다. 내년 총선은 물론 차기 총선 때도 아직 62살로 젊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국내에선 장기 집권에 대한 비판이 있지만 훈 센 총리는 태국 정국이 탁신 전 총리의 실각 이후 혼란을 거듭하는 것을 지적하며 "캄보디아 경우 내가 있기 때문에 안정되고 경제도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