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캄보디아 주재 신임대사에 리인석을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캄보디아 특명전권대사로 리인석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리 신임대사는 50대 후반으로 평양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 들어가 의례국(의전국)에서 과장-부장-부국장-국장을 모두 지냈으며 1990년대 후반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대사를 역임했다.
전임 최한춘 대사는 지난달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만나 이임인사를 전달했으며 호르남홍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최 대사를 위해 작별연회를 열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캄보디아 특명전권대사로 리인석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리 신임대사는 50대 후반으로 평양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 들어가 의례국(의전국)에서 과장-부장-부국장-국장을 모두 지냈으며 1990년대 후반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대사를 역임했다.
전임 최한춘 대사는 지난달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만나 이임인사를 전달했으며 호르남홍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최 대사를 위해 작별연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