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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자를 포함한 3천여명의 캄보디아인 들이 25일 프놈펜에서 에이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 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500여명의 에이즈 환자를 포함한 이들 시위대는 캄보디아의 '에이즈 데이'를 맞 아 시위를 벌이며 "정부가 에이즈 퇴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고 에이즈 환자들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에이즈 환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이처럼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에이즈환자 보유율을 보이고있는 캄보디아는 1천389만명 의 인구 중 환자가 1.9%, 2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있으며 매년 1만명 내외가 에이즈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시위에는 정부 관계자와 승려,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계자들이 참가했 는데 남편에게서 HIV가 감염됐다는 한 여성은 "정부가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세워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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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꾸루 톰 2007.05.26 11:46
    캄보디아에서 에이즈 환자는 여성의 경우는 대부분 매춘 업소 여성들이고 보통 여성들의 경우는 남편으로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 중에 가장 많은 에이즈 환자 보유 집단은 놀랍게도 "경찰"입니다. 경찰의 약 15%가 에이즈 환자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캄보디아 사람들은 경찰의 변신(?)을 이렇게 농담으로 말합니다. "경찰은 돼지처럼 뚱둥하다가 에이즈에 걸려 점점 마르게 되어 죽는다" 사실 길거리의 대부분의 경찰은 대부분의 서민들이 영양 실조 수준임에 비해 대부분 비만 내지는 고도 비만입니다. 서민의 피(?)를 먹고 살을 찌우다 보니 에이즈가 감염되는가 봅니다. 원래 에이즈가 피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