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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포스트지에 의하면 타이와 베트남 국경지역과 일부 특정지역에서 제조된 가짜 의약품이 캄보디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수년간 보건부에서는 27종류의 위조된 의약품을 발견했으며, 2000년에 26종류와 2004년에 35종류를 비교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건부장관인 너스 속홈(Nuth Sokhom)은 어느 나라에도 위조 의약품은 있다, 그러나 그는 캄보디아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높은 위조율을 보이고 있다고 고발했다.

보건부장관은 “캄보디아 국민은 위조 의약품의 문제에 대한 지식이 짧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 보다 더 위험하며, 이에 대한 조직적인 대응도 약하다. 범법에 대한 처벌이 약하기 때문에 법 집행이 효력이 없다. 캄보디아는 오래 전 다른 나라에서 적용했던 위조 의약품에 대한 규정을 최근에 만들었다” 라고 전했다.

헹 휴오트(Heng Huot)에 따르면 의약품 규정 사무국에서 의약품은 보건부에서 규정한 식품으로 구분되며, 모든 위조 의약품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진통제와 항생제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8,000여종의 의약품이 있으며 그 중 30퍼센트는 등록되지 않은 의약품이다. 등록되지 않은 거의 모든 의약품은 위조된 것이라고 헹 휴오트(Heng Huot)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