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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를 기다리며....

    얼마전 오후에 아내와 함께 모토(오토바이)를 타고 시내에 볼일이 있어 갔다 왔습니다. 사실은 아이들 학교 문제 때문에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 캄보디아에 학교 같은 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 문제가 항상 고민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께서 한 학...
    Date2004.11.20 By우리목사님 Views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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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선교사의 굳은 결심....거의 이순신 수준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온 짐을 정리하다가 빼빼로 과자 상자 하나가 나왔습니다. 과자는 다 먹은 빈 상자인데 찢어져 있었습니다. 쓰레기인줄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상자의 안쪽에 두편의 시가 적혀 있었습니다. 현섭이가 한국에 있을 때 빼빼로를 먹고 상자를 뜯...
    Date2004.09.30 By우리목사님 Views2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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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미치게 하는 "마신 플렁"......

    캄보디아는 전기 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우기에는 비가 자주 내려 그런대로 전기가 잘 공급되지만 건기에는 하루걸러 하루씩 꼭 정전이 됩니다. 더운 날씨에 정전이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감옥처럼 앞뒤가 꽉막힌 집, 창문도 없는 집에서 더위를 이기는 것이 ...
    Date2004.09.15 By우리목사님 Views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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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이 즐겁다.....프놈펜이 즐겁다.

    캄보디아에 오시면 제일 먼저, 혼잡한 교통에 놀라시게 될 것입니다. 서울처럼 자동차가 많아서 혼잡한 것이 아닙니다. 도로가 좁아서 혼잡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동차도 별로 많지 않고, 길은 사방으로 뚫려 어디한곳 막다른 골목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
    Date2004.07.24 By우리목사님 Views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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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해 냈습니다.

    저녁을 지으려는데 냉장고안에 계란이 없는 겁니다. 냉장고엔 기본적으로 계란이 있어야만 마음이 놓입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어떻게 할까 고민 하다 용기를 냈습니다. 드디어 계란집에 도착했는데 앞에 놓여 있는 것들은 모두 오리알 (뽕띠어)인겁니다. ...
    Date2004.07.05 By우리엄마 Views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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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요..완벽한 크마에를 구사했습니다.

    요즘 말이 안통해서 답답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멀쩡한 우리말과 우리글을 두고 생소한 크메르 말을 배우는 것이 힘들지만, 말을 모르면 일단 불편하고 답답하기 때문에 안 배울 수도 없습니다. 매일 한시간 반씩 개인교수와 배우는 시간이 되면 머리...
    Date2004.07.05 By우리목사님 Views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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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요...오토바이를 탑니다.

    프놈펜 시내는 오토바이 세상입니다.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기에 대부분 오토바이로 이동을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모또'라고 부릅니다. 아침 저녁의 출퇴근 시간이면 시내의 모든 거리에 모또들이 밀려듭니다. 엄청난 교통체증과 소음, 오염...
    Date2004.07.05 By우리목사님 Views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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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통역 해 주세요.

    현섭이 현찬이와 잠자리에 들기전 같이 기도를 합니다. 돌아 가며 기도 하고 항상 마무리 기도를 엄마가 하는데 하루는 현섭이가 마무리 기도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엄마 현찬이가 기도 하고 현섭이가 이렇게 기도 하더군요. "사랑의 하나닙! 감사합니다. 우리...
    Date2004.07.03 By우리엄마 Views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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