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 위에 올라타고 피난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시외 버스와 같은 봉고차입니다. 차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붕에 짐과 함께 차에 메달려 너댓 시간씩 간답니다. 차밖에 차를 둘러싼 사람들은 차가 잠시 멈추었을 때 먹거리를 팔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