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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쟁의 후유증으로 캄보디아내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 가운데 절반 가까이에 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훈센 총리가 밝혔다. AP통신은 훈센의 말을 빌려 현재 캄보디아에서 제거되지 않은 지뢰 수는 400만∼600만개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그는 일본정부가 기증한 지뢰제거 장비 인도식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지뢰제거를 담당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캄보디아지뢰제거행동'(CMAC) 설립 이후 지난 17년 동안 520㎢를 넘는 지역에서 270여만개의 지뢰나 불발탄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사상자 수는 급감했지만 전체 마을의 46%를 차지하는 670㎢의 광범위한 지역에 여전히 불발지뢰 등 폭발물이 제거되지 않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고 훈센은 말했다.

 

캄보디아적십자에 따르면 2004∼2005년 기간의 불발탄 사상자 수는 800명을 넘었지만 2008∼2009년 기간에는 200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일본정부는 588대의 지뢰탐지기와 44대의 정밀탐지기 등 모두 550만달러 상당의 관련장비를 베트남에 기증했다.

 

 

작은 주머니칼로 지뢰를 해체하는 남자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주머니칼 지뢰 해체 동영상'은 내전으로 인해 다량의 지뢰가 매설된 캄보디아 정글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아무런 두려움 없이, 능숙한 솜씨로 지뢰를 해체한다. 남자가 사용하는 기구는 작은 '주머니칼'인데, 마치 야채 껍질을 벗기듯 위험천만한 지뢰를 뚝딱 해체하는 시범을 보인다.



약 3분만에 해체된 지뢰는 폭발 과정을 거쳐 사라진다. 동영상에 나오는 남자의 지뢰 해체 기술이 놀랍고 여기에 두려움을 모르는 강심장이 대단하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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