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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주변의 교통난 해소할 새 도로 건설자금으로 920만달러를 제공했다고 캄보디아 관계자가 1일 밝혔다.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관리하는 압사라 위원회(Apsara Authority)의 소에웅콩 부위원장은 총 연장 21km의 새 도로가 올해 착공돼 3년 뒤 완공될 예정이며, 공해와 소음, 진동을 막기 위해 이 도로에서는 트럭 통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에 건설될 새 도로가 앙코르와트 유적지 주변 도로 가운데 한국이 기금을 댄 두번째 도로라고 전했다.

 

외화 수입의 대부분을 관광 수입에 의존하는 캄보디아에는 매년 15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한국과 일본, 미국 관광객들로, 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