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2 14:13
캄보디아 하늘길도 완전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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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캄보디아를 잇는 하늘길이 완전히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4일 캄보디아와 양국간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를 제한 없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정부는 올해들어 지난 6월 베트남, 7월 태국, 9월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와 항공 자유화를 합의한 이후 4번째로 동남아 국가와 자유화에 합의한 것이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2010년부터 항공자유화를 실시하는 것에 합의하였으나, 지정항공사 제도를 운영해 양국에서 각각 2개 항공사만 정기편을 운항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이번 지정항공사 폐지로 양 국적의 항공사는 개수의 제한 없이 한국-캄보디아 노선에 정기편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 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제 항공노선 확대를 추진 중에 있는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들이 베트남과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에도 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 운항 횟수 증가와 더불어 항공사간 경쟁을 통한 운임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정항공사 폐지로 그동안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물론 캄보디아 국적항공사의 정기편 취항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동계 신규 취항 의지를 밝혔던 캄보디아앙코르항공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캄보디아앙코르항공 측은 아직 구체적인 취항 시기를 내놓지 않고 있다. 캄보디아앙코르항공 한국 GSA인 우리에이젠시 정진수 이사는 “본사에서 한국 취항 의지는 분명하다”며 “그러나 한국 시장 상황을 보고 취항 시점을 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정항공사 폐지로 그동안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물론 캄보디아 국적항공사의 정기편 취항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동계 신규 취항 의지를 밝혔던 캄보디아앙코르항공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캄보디아앙코르항공 측은 아직 구체적인 취항 시기를 내놓지 않고 있다. 캄보디아앙코르항공 한국 GSA인 우리에이젠시 정진수 이사는 “본사에서 한국 취항 의지는 분명하다”며 “그러나 한국 시장 상황을 보고 취항 시점을 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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