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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캄보디아에 도착한지 3주가 되어갑니다. 처음 온날 보다 많이 날씨에 적응되어 갑니다. 도착하던 날은 밤 10시까지 정전이되어 촛불 아래서 성대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루걸러 하루씩 정전되는 이곳 전기 사정을 보면서 이제는 정전이 되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우기철이지만 비가 오지 않다가 이젠 매일 한차례씩 비가 옵니다. 뜨거운 태양 열기를 한줄기의 소낙비가 식혀주면 그것처럼 고마운 것도 없습니다.

별것 아닌 사실에도 감사를 배워가며 이곳이 선교지임을 매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