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8 22:36
캄보디아인 흡연으로 매년 6천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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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캄보디아에서는 한 해 6천명 꼴로 흡연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캄보디아 사무소가 8일 한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WHO는 이 보고서에서 “캄보디아인들은 전체 국민의 28%인 464만명이 흡연을 하고있으며 이로인해 한 해 6천명씩 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 보고서는 “캄보디아의 20세이상 남성의 경우 54%가 담배를 피우고있으며 한 해 담배를 사들이는데 드는 돈은 1천624만달러나 된다”고 주장했다.
WHO는 이 보고서에서 “캄보디아인들은 전체 국민의 28%인 464만명이 흡연을 하고있으며 이로인해 한 해 6천명씩 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 보고서는 “캄보디아의 20세이상 남성의 경우 54%가 담배를 피우고있으며 한 해 담배를 사들이는데 드는 돈은 1천624만달러나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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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담배 회사의 유니폼을 입은 젊은 여자들이 서너명씩 짝을 이루고 식당에 들어와 담배를 권합니다. 담배 회사들이 선진국에서는 담배 광고도 규제하고 금연을 강조하니까 아직까지 담배의 해악성을 모르는 가난한 후진국에서는 흡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또 다른 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