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8 14:26
캄보디아, 고물가에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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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의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물가안정을 요구하는 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데일리'는 지난주 섬유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데 이어, 어제는 캄보디아 국회의사당 앞에서 물가안정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최근 3~4년 동안 10% 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해 11%의 인플레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쌀을 비롯한 생필품의 가격이 올들어 40%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돼 정부가 쌀 수출 중단 조치를 취했지만 인플레를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캄보디아 데일리'는 지난주 섬유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데 이어, 어제는 캄보디아 국회의사당 앞에서 물가안정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최근 3~4년 동안 10% 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지만 지난해 11%의 인플레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쌀을 비롯한 생필품의 가격이 올들어 40%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돼 정부가 쌀 수출 중단 조치를 취했지만 인플레를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