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10:11
캄보디아 북서부지역 말라리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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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서부 태국 국경지역에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고있다고 캄보디아 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300km 이상 떨어진 삼롯지방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전역으로 퍼져가고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열대몬순기후에 의해 우기를 맞고있는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92건의 말라리아 발병이 신고됐고 이번 달에도 93건의 환자 발생이 신고됐다.
그러나 크메르루주의 통치지역으로 다른 캄보디아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은 말라리아를 신이 내린 천벌로 알고 병원을 찾지않고있어 실질적인 말라리아 환자는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인구 1천400만명의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에도 6만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24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지역의 말라리아는 장마를 타고 점점 더 확산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마을에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무당을 찾거나 부적을 사는 대신 빨리 병원을 찾아 줄 것"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있다.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300km 이상 떨어진 삼롯지방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전역으로 퍼져가고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열대몬순기후에 의해 우기를 맞고있는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92건의 말라리아 발병이 신고됐고 이번 달에도 93건의 환자 발생이 신고됐다.
그러나 크메르루주의 통치지역으로 다른 캄보디아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은 말라리아를 신이 내린 천벌로 알고 병원을 찾지않고있어 실질적인 말라리아 환자는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인구 1천400만명의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에도 6만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24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지역의 말라리아는 장마를 타고 점점 더 확산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마을에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무당을 찾거나 부적을 사는 대신 빨리 병원을 찾아 줄 것"을 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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