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 샤워를 하던 현찬이가 갑자기 샤워실 문을 열더니 샤워기 꼭지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여~~ 예수~~ 예수여~~~" 예수님께서 상당히 거북하셨을 것입니다. 진짜 느끼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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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표정 장난 아니다 현찬~~ㅎㅎㅎ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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