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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사랑으로 조리되고 마음으로 먹습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01) 현섭이와 현찬이가 지난 1월부터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모든 교과서와 필기구, 공책까지 제공을 합니다. 심지어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계...
    Date2005.02.01 By우리목사님 Views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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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울며 씨를 뿌리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NGO에서 우리 교회를 빌려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원을 하는 기독교 NGO 입니다. 담당자는 캄보디아 목사님입니다. 수개월 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마친 담당 목사님이 제 사무실로 ...
    Date2023.11.17 Bylovecam View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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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이 즐겁다.....프놈펜이 즐겁다.

    캄보디아에 오시면 제일 먼저, 혼잡한 교통에 놀라시게 될 것입니다. 서울처럼 자동차가 많아서 혼잡한 것이 아닙니다. 도로가 좁아서 혼잡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동차도 별로 많지 않고, 길은 사방으로 뚫려 어디한곳 막다른 골목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
    Date2004.07.24 By우리목사님 Views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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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운 혹은 운수

    우리 말에 운 혹은 운수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로 볼 때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할 때 씁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운 혹은 운수를 믿지 않습니다. 며칠 전 어떤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대형 할인 매장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제가 행...
    Date2022.08.10 By로꾸루톰 View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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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공식 영어 "스몰콰이엇"

    요즘 현섭이와 현찬이가 영어 배우는 재미에 신이 나있습니다. 가끔씩 영어로 하는 만화 영화를 보며 알아듯는 말이 나오면 한국말로 동시 통역까지 하며 실력을 과시합니다. 오늘은 밥먹는 식탁에 앉아서 아이들이 너무 떠들고 밥을 먹지 않아서 "조용히 해!"...
    Date2005.01.14 By우리목사님 Views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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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선교사의 굳은 결심....거의 이순신 수준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온 짐을 정리하다가 빼빼로 과자 상자 하나가 나왔습니다. 과자는 다 먹은 빈 상자인데 찢어져 있었습니다. 쓰레기인줄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상자의 안쪽에 두편의 시가 적혀 있었습니다. 현섭이가 한국에 있을 때 빼빼로를 먹고 상자를 뜯...
    Date2004.09.30 By우리목사님 Views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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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공부하세요?

    오늘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썩사 썽꿈) 6학년 과정을 다 마쳤습니다. 처음 크마에(캄보디아어) 공부를 시작할 때 깨어진 라면 부스러기 같은 문자가 얼마나 어려운지 공부 시간만 되면 머리가 아프고, 작은 핑계만 있으면 오늘은 바빠서 공부를 쉬어야 한다고 ...
    Date2009.05.20 By로꾸루톰 Views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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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쌀 5키로 때문일까???

    “니따”라는 8살짜리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따라 영어교실에 나와서 공부를 합니다. 주일 예배는 안나옵니다. 주일 예배에 나오라고 하자 엄마가 못가게 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영어 공부대신 성경 공부를 하는데 꼭 그날만 결석을 합니다...
    Date2023.12.29 By로꾸루톰 View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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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오셨습니다....

    먼 곳 미국에서 캄보디아 선교지를 보시기 위해 목사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꼬박 하루가 넘는 시간을 비행기로 여행하여 캄보디아 땅을 밟게 되셨습니다.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던 중 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셨고, 그 인연으로 캄보디아까지 오시...
    Date2009.06.06 By로꾸루톰 Views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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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세례식을 마치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에는 그동안 양육한 청소년들에게 세례를 주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은 2천 년 전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주신 유언의 말씀인,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아 아버...
    Date2010.04.16 By로꾸루톰 Views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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