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례식을 마치고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에는 그동안 양육한 청소년들에게 세례를 주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은 2천 년 전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주신 유언의 말씀인,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아 아버...
    Date2010.04.16 By로꾸루톰 Views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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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이게 캄보디아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에는 지붕이 없습니다. 지붕이 없다는 말은 지붕이 뻥 뚫려서 하늘이 보인다는 뜻이 아닙니다. 캄보디아의 집들은 한 낮의 뜨거운 태양 때문에 지붕에 직접 태양의 열이 닿지 않도록 지붕 위에 또 다른 지붕을 만듭니다. 마치 원두막처럼 지붕 ...
    Date2010.06.07 By로꾸루톰 Views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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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그 일은 이제 잊어버려

    저는 군 생활을 군종병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포병 대대에는 군종목사님이 없었고 연대에 한분의 목사님이 계셨는데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대대교회를 방문해서 설교를 하셨고 목사님이 오지 못하는 주일과 수요일에는 제가 예배를 인도하곤 했습니...
    Date2010.09.27 By로꾸루톰 Views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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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인드 컨트롤

    저는 요즘 어떻게 짐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 중입니다. 처음 캄보디아 올 때 달랑 가방 4개와 사과 상자 몇 개, 전부 120Kg 조금 넘게 들고 왔습니다. 항공사에서 허용하는 무게가 120Kg 이었지만 조금 초과를 했는데 그냥 실어 주어서 들고 온 것이 짐의 전부...
    Date2011.03.08 By로꾸루톰 Views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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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성경 암송대회를 앞두고

    제가 초등학교와 중고등부를 다닐 때 교회에서는 성경 암송대회, 성경 고사 대회가 참 많았습니다. 교회별로 성경 암송과 고사 대회를 치러서 노회 주최의 대회에 나가면 노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또 전국 대회에 나가는 영광까지 누렸습니다. 저는 성경 ...
    Date2011.03.11 By로꾸루톰 Views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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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만우절 아침에....

    만우절 아침, 시시한 농담이나 가벼운 거짓말을 우스개로 넘길 수 있는 여유로운 아침이었습니다. 사실 그날 아침이 만우절인지도 몰랐습니다. 점심을 어디서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하다가 아직 점심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시내에 볼일도 있고 해서 차...
    Date2011.04.15 By로꾸루톰 Views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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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베리칩과 666

    최근들어 인체에 삽입하는 “베리칩”과 관련한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미국과 카나다 등을 시작으로 이미 인체에 이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와함께 베리칩이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숫자 “666”이라고 주장하며 그리스도인은 베리칩의 인체 이식을 거...
    Date2012.11.04 By로꾸루톰 Views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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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DREAM

    며칠전 썸낭 전도사 부부와 점심을 먹으며 농담 반 진담 반, 교회의 자립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말이 나온 김에 자립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밝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늘 쁘로까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칠...
    Date2013.12.08 By로꾸루톰 Views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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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일수꾼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 교회 주변은 지금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프놈펜의 쓰레기들이 매립되는 지역으로 빈민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쓰레기 매립장도 매립을 중단하여 이전했고 중산층 서민들이 사는 동네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사역을 처...
    Date2014.05.10 By로꾸루톰 Views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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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불가사이한 왕국(Kingdom of Wonder)

    캄보디아 관광청에서 캄보디아를 소개할 때 “불가사이한 왕국 (Kingdom of wonder)”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천년의 비밀스럽고 놀라운 역사를 간직한 나라를 적절히 표현한 것입니다. 특히 앙코르 왓을 처음 보는 이들은 불가사이한 왕국이라는 표현에 공감을 ...
    Date2014.07.11 By로꾸루톰 Views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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