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하나...

by 우리목사님 posted Nov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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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찬이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습니다. 상장의 내용은 "크마에 읽기, 쓰기, 말하기를 잘한다"는 상입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받은 적이 없는 상을 현찬이가 최초로 받았습니다.
현섭이와 현찬이는 일주일에 세번 크마에 선생님이 집에 와서 크마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년 정도 배웠는데 현찬이는 제법 말도 하고 길거리의 글도 읽을 줄 압니다. 현섭이는 크마에는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