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부작용... ㅠㅠ
언롱꽁 교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일 마지막 공사로 긴 기간동안 공사하느라 엉망이 된 교회 마당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불도저를 불러서 깨끗하게 밀려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엄청난 가격을 제시하고 그나마 반나절 공사는 해주지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보통 한달 계약으로 공사를 맡는다고 합니다.
시간당 30불에 하자고 했더니 업자 대답하는 말...
그런데 있으면 내가 임대하게 소개 좀 해달랍니다...
여러군데 알아봐도 똑같은 대답...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수소문 했더니 프놈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불도저 하나를 겨우 빌렸습니다.
엉망이된 마당을 불도저로 깨끗하게 정리를 했는데....
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날씨...
지난 5개월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은 땅은 마를대로 말라있는데
그곳을 불도저로 밀면서 땅을 뒤집었더니
먼지가 얼마나 날리는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흙먼지...
땅을 밟고 지나가도 흙먼지...
물이 귀한 지역이라서 물 구하기도 힘들도...
비가 내려 땅이 굳어져야 하는데....
그래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보기는 좋습니다.
마당도 훨씬 넓어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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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부작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