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꾸인

by 로꾸루톰 posted Mar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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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이 "엉꾸인"이라고 하는 놀이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비석치기 비슷한 놀이입니다.

 

엉꾸인은 나무 열매의 씨앗을 말린 것인데 차돌처럼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습니다.

크기는 아이들 주먹 정도 크기입니다.

 

IMG_1582.jpg

 

편을 나눌 때 남자와 여자로 나눕니다.

엉꾸인을 세워두고 던져서 맞추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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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팀은 엉꾸인으로 진 팀의 무릎을 칩니다.

상당히 아픕니다.

 

IMG_1595.jpg

 

오늘 게임에서 여자 아이들이 연속 5게임을 졌습니다.

한번 질 때마다 점수에 따라 5대에서 10대까지 맞는데

그 고통이 상당합니다.

무픞이 멍이들 정도입니다.

아파서 절뚝거리면서도 계속 합니다.

얼마나 아프냐고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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