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어린이 영어 교실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5-6년 전에 처음 어린이 영어 교실을 시작하며 만났던 아이들이

이제 청소년이 되어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성경도 가르치고

교회의 큰 일꾼들이 되었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어린이들을 양육하기 시작해야 하는데

교회에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이 한군데 밖에 없어서 새로운 어린이 반을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민하다가 기존의 청소년 영어 교실은 교회 마당에서 공부하고

새로운 어린이 영어 교실을 예배실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영어반은 이틀은 영어 수업을 현찬이가 담당하고 이틀은 한글을 가르칩니다.

어린이 영어반은 4일 모두 썬김이 영어를 가르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다같이 성경 공부와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좀더 넓은 공간에서 좀 더 많은 아이들을 양육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