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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병수형제가 호산나센터에 나왔습니다. 그동안 장티푸스로 고생하다가 이젠 거의 완치되어 인간답게 살게 되었습니다. 마침 호산나센터에 부산신평로교회에서 단기선교팀이 오기도했고, 해서 병수형제가 아끼던 디카를 들고 왔습니다.

사진을 찍기전에 제가 당부를 했습니다. 사진 잘 찍어야한다고...

형제는 믿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순진한 저는 믿었습니다.

사진을 다찍은 후 사진이 저장된 메모리칩을 저에게 주면서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특별히 사모님 사진은 예술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열었는데.....예술 사진이 이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진은 볼 필요도 없겠지요. 옆에 있던 지연 자매의 말은

"오빠 혹시 수전증있어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병수 형제...우리집 가훈 알지?
"못하면 잘할때까지..."

다시 찍어...예술 사진말고 그냥 사진으로..잘할때까지...이번에도 실패하면 카메라 압수.


  • ?
    우리목사님 2004.08.14 00:41
    예쁜 우리집사람을 이렇게 찍은 병수형제에게 사진 촬영법을 가르칠 단기선교사를 모집합니다. 기간은 잘찍을 때까지 책임지고 가르치실 수 있는분. 숙식은 형제일 경우는 병수형제 방에서 함께 지내면되고...자매일 경우는....

  1. 14Aug
    by 우리목사님
    2004/08/14 Views 1577  Replies 1

    병수형제가 이렇습니다....

  2. 10Aug
    by 우리목사님
    2004/08/10 Views 1329 

    현찬이의 바이얼린 연주...

  3. 10Aug
    by 우리목사님
    2004/08/10 Views 1403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4. 10Aug
    by 우리목사님
    2004/08/10 Views 1566  Replies 1

    엄마와 함께

  5. 05Aug
    by 우리목사님
    2004/08/05 Views 1537 

    이번에는 간판이닷.....

  6. 03Aug
    by 우리목사님
    2004/08/03 Views 1578 

    종이 있는 풍경

  7. 03Aug
    by 우리목사님
    2004/08/03 Views 1563 

    얼굴이라도...

  8. 03Aug
    by 우리목사님
    2004/08/03 Views 1209 

    진짜 재밌어요

  9. 29Jul
    by 우리목사님
    2004/07/29 Views 1566 

    수영로교회 선교 정탐팀...이런...

  10. 29Jul
    by 우리목사님
    2004/07/29 Views 1699 

    이놈이 이국현입니다.

  11. 29Jul
    by 우리목사님
    2004/07/29 Views 1559 

    비싼 사진입니다.

  12. 29Jul
    by 우리목사님
    2004/07/29 Views 1842 

    경기도 남양주 평화교회 단기선교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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