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2 23:24
구멍난 천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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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 공사를 시작하기 며칠 저 부터 밤에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고 지붕을 모두 철거한 저녁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늦은 밤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며 교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구멍난 천정으로 얼마나 많은 빗물이 들어와서
내일 공사에 지장은 없을지...
아침 일찍 교회 갔더니...
그야말로 수재민 집 같았습니다. 다행히 수리 첫날이라서
구입해둔 자재도 없었고 별다른 피해가 없었습니다.
우기가 빨리 시작되는건지...
오늘 밤에도 빗방물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비였는데
오늘은 반갑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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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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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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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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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다리(?)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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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정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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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갖추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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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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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천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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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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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뚤린 지붕에 이젠 새로운 지붕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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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교회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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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제자반 시험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