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낭 전도사가 "목사님, 오늘 저녁은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쥐"가 많아서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교회에 쥐가 많다는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부억에 가 보았더니 접시에 한 가득 고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냐고 물었더니 "쥐"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정말 "쥐"였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쥐"를 먹는다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썸낭이 "쥐고기"를 먹고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먹는 "쥐"는 집이나 시궁창에 사는 쥐가 아니라
들쥐입니다.
시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쥐"고기를 먹고 아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맛은 닭고기 맛이라고 하네요.
닭고기 맛 쥐고기 먹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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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말이야...
이럴 땐 쥐고기를 뜯어먹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해야
"선교사다울텐데..."
난 비위가 약해서 보는 것 만으로 만족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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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찬이 캠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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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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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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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가 점점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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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럴렁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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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학구파 "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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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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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광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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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연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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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기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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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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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코메디언
오호.. 목사님도 드셔보셨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