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3 22:30
물막이(?) 공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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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만 되면 늘 침수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막이 벽을 쌓아보기로 했습니다.
교회가 자꾸 침수되는 이유는 교회가 도로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낮은 곳이 아니었는데 주변에 집들을 새로 지으면서 땅을 높이는 바람에
교회가 상대적으로 저지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동네의 모든 물이 교회로 몰려 옵니다.
새신자도 아니면서...
그래서 교회 바깥에 물막이 벽을 쌓으면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사판에서 일해본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어깨 넘어로 본대로 한번 했습니다.
우돔과 썸낭도 열심히 도왔습니다.
공사를 마친 모습입니다.가운데 뚫린부분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통행을 위해 열어 두었습니다.
비가 오면 모래 주머니를 쌓아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생각입니다.
혹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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