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업 중에 아이들이 벗어둔 신발을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은 신발을 잘 신지 않습니다.
신발을 안 신는 문화인지 아니면 신발을 신는 것이 불편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들의 신발을 보니 차라리 벗고 다닌 것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발의 뒷쪽 3분의 1이 없습니다. 발의 1/3은 항상 벗은 것과 같습니다.
타이어 고무로 만든 신발입니다. 발가락 끼우는 장치(?)만 있는 고무입니다.
발가락이라도 편안하게 끼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끈이 떨어져 질질 끌고 가야합니다.
그러니 신발을 신는 것 보다 벗고 맨발로 다니는 것이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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