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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도 1년만에 H5N1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의한 인명 피해가 없었던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5일 13세 소녀가 AI증세를 보인 뒤 사망, 조사결과 H5N1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캄보디아 보건부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수도 프놈펜에서 동쪽으로 200km떨어진 캄퐁참주에서 살던 냐파니라는 13세 소녀는 지난 2일 고열증세를 보여 입원했으며 진단결과 AI로 밝혀져 프놈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사망했고 AI전문병원인 파스퇴르병원에서 가검물을 확인한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H5N1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만에 AI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전체로는 7번째 희생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