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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캄보디아 에 대한 첫 평가에서 안정등급인 B2를 판정했다고 21일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토머스 바이른 무디스 부회장은 21일 프놈펜에서 속안 캄보디아 부총리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캄보디아의 내외 채권에 대해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의미하 는 B2 등급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B2 등급은 처음 신용평가를 받는 국가로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캄보디아에 대한 금융지원이 안정적임을 나타내고있는데 연초 신용평가기관으로는 처음 캄보디아를 평가한 S&P도 이와 같은 등급인 B+판정을 내렸었다. S&P는 이날 회견에도 참석해 캄보디아에 대한 B+ 등급을 재확인했다.

속안 부총리는 "이러한 평가는 캄보디아 금융에 대한 투명성과 투자 안정성을 확인한 것으로 캄보디아 경제가 새로운 시대를 맞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 다.

바이른 부회장은 "이번 평가로 캄보디아는 외국 투자를 끌어들이는데 유리한 상 황이 됐으며 상환이 임박한 단기외채에 대해서도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관광수입의 증가와 섬유수출의 호조에다 캄보디아만에서의 원 유개발로 외국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있으며 최근 6년연속 9%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계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