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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캄보디아 가정이 총 가계 지출의 1.4%를 뇌물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가정은 농촌 지방의 가정보다 두배가 많은 2.1%를 뇌물로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The Centre for Social Development(CDS)가 24개 지역의 2000명의 캄보디아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시 가정이 농촌의 가정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공공 서비스를 더 자주 이용하는 것이 뇌물의 횟수를 빈번하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캄보디아인들은 사회에 만연한 부패보다 높은 생활비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1998년의 CDS 조사때보다 부패에 대해 더욱 많은 반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캄보디아인들은 정부기관의 부패가 가장 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판사와 검사 등 법원에 뇌물 상납으로 쓰여지는 금액이 연평균 357달러 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뇌물로 쓰여지는 금액의 절반인 53%는 학교 교육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캄보디아인들은 교육계의 부패에 대해선 관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뇌물의 횟수는 많지만 금액이 다소 적어 그리 나쁘지 않게 생각하며 습관적인 뇌물 상납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자가 뇌물 상납을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캄보디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자가 가정의 가계를 관리하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캄보디아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