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캄보디아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프쭘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지난 금요일부터 시내는 한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토요 모임은 아이들이 10명 왔습니다.
주일에 40명 정도 오겠다고 예상을 했었는데
30명이 왔습니다.
주일을 잊지 않고 찾아온 아이들이 고마왔습니다.
삼총사처럼 몰려 다니던 여자 아이 세명 중에 한명이 안와서 왜 안왔느냐고 물었더니
엄마와 절에 간다고 안왔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오늘 예배는 펄라가 처음 설교를 했습니다.
긴장을 했는지
앞뒤 예배 순서를 모두 빼먹고 설교부터 시작해 버렸습니다.
썸낭이 설교가 끝난 다음에 빠진 순서를 처음부터 해야하느냐고 묻길래
헌금 드리고 축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설교였지만 잘 준비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마치고 나서 잘했다고 칭찬을 했더니 입이 귀에 걸릴만큼 좋아했습니다.
-
네끄루 펄라의 설교
-
기타 교실은 기타 소리로 시끄럽습니다.
-
두번째 달란트 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
내가 색칠한 작품...
-
선한 사마리아인...
-
배를 타고 건너야하나...
-
그래도 기타 교실에는 꼭 옵니다.
-
프쭘번입니다.
-
기타교실
-
기타 교실을 시작했습니다.
-
가족 사진 3
-
가족 사진 2